사하구학교밖청소년 검정고시 43명 응시 '전원 합격' 쾌거

사하구학교밖청소년 검정고시 43명 응시 '전원 합격' 쾌거
‘하이클래스'와 ‘스마트교실’의 체계적이고 세심한 교육지원 결과
"선생님들의 따뜻한 격려와 함께 공부한 친구들 덕분에 합격"

사진=사하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사하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4월 5일 실시된 2025년 제1회 초·중·고졸 검정고시에 총 43명의 학교 밖 청소년이 응시해 전원 합격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시험에는 초졸 2명, 중졸 3명, 고졸 38명 등 총 43명의 청소년이 검정고시에 도전했으며, 전원 합격이라는 놀라운 성과를 달성했다.

이러한 성과는 센터에서 운영한 검정고시 집중대비반 ‘하이클래스’와 맞춤형 학습 멘토링 ‘스마트교실’의 체계적이고 세심한 교육지원 결과로, 프로그램에 대한 청소년들의 만족도 역시 매우 높게 나타났다.

검정고시 당일에는 컴퓨터용 사인펜, 간식, 도시락 등 시험 응시 지원 물품을 제공해 청소년들이 심리적 안정 속에서 시험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검정고시에 응시한 한 청소년은 "시험 준비가 쉽지 않았지만, 선생님들의 따뜻한 격려와 함께 공부한 친구들 덕분에 합격할 수 있었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한편, 사하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합격한 청소년들을 축하하고 격려하기 위해 오는 5월 22일 ‘검정고시 합격증 수여식’을 개최해 자립과 성장의 기반이 되는 학업 성취를 함께 기념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한편 사하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상담·학업·취업 및 자립·건강검진·자기계발·건강검진 등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사하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로 문의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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