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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방문 중국 산둥성 위해시와 관광-MICE-과학기술 협력 논의

agpe 2025. 4. 9.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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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방문 중국 산둥성 위해시와 관광-MICE-과학기술 협력 논의

중국 산둥성 위해시와 관광-MICE-과학기술 협력 논의. 사진=충북도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 이하 재단)은 8일 청남대 국무회의실에서 중국 산둥성 위해시 대표단과 관광·MICE·과학기술 분야의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회의는 ‘산둥성 위해시 마이스관광 충북방문단 팸투어’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충청북도와 위해시 간 관광·MICE 및 과학기술 분야의 실질적인 협력 가능성과 미래지향적인 교류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중국 산둥성 위해시와 관광-MICE-과학기술 협력 논의. 사진=충북도

 

논의된 주요 내용은 ▲충북-위해시 관광분야 교류 협력 방안 ▲MICE 산업 연계 방안 및 기업 인센티브 유치 가능성 ▲정기 항공 노선 개설 필요성 ▲뷰티바이오, 디지털 AI, 신재생에너지 등 과학기술 분야 교류 가능성 ▲한-중 화장품뷰티 컨퍼런스 공동 개최에 대한 상호 관심 등이 포함됐다.

충청북도는 이번 논의를 통해 중국 산둥성 내 관광 및 MICE 업계 관계자들에게 충북의 우수한 관광 인프라와 산업 역량을 적극 홍보하고, 향후 실질적인 협력으로 이어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회의 이후 방문단은 충청북도의 주요 관광지 및 MICE 시설을 답사하며, 지역의 문화·산업적 매력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벨포레리조트, 초정행궁, 보은 보청천 등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며 충북 관광자원의 경쟁력을 확인했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팸투어를 계기로 충청북도와 위해시 간 협력 관계가 더욱 공고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관광·MICE·과학기술 산업의 동반 성장을 도모할 것이다"고 말했다.

충청북도는 이번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중국 산둥성 및 위해시와의 교류 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가며, 충북을 아시아 관광·MICE 거점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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