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교육부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선정 결과 발표

agpe 2025. 6. 7.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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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선정 결과 발표
10개 지역 10개 선정...학교 혁신 준비기간 거쳐 2026학년도 신입생 모집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선정 결과 발표

교육부는 6월 4일 지역 완결형(교육-취업-정주) 정주 인재 양성을 위한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2025년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공모에는 15개 지역 총 37개 연합체가 참여했으며, 산업 및 지역 전문가로 구성된 협약형 특성화고 선정심사위원회의 서면·대면 평가를 거쳐 최종적으로 10개 지역 10개 협약형 특성화고가 선정됐다.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는 지역‧국가에 필요한 특수 산업분야, 지역 기반 산업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지자체-교육청-지역기업-특성화고등학교 등이 협약을 통해 연합체를 구성하고 지역에 필요한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는 특성화고등학교다.

지역 정주형 기술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해 신규 도입됐으며, 지난해 5월 10개교가 선정된 바 있다.

이번에 선정된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는 제출한 육성계획을 바탕으로 올해 하반기부터 학교 혁신을 위한 학과 개편, 교원 연수, 교육과정 개발 등을 위한 준비를 거쳐, 2026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2025년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연합체 선정 결과>


교육부는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선정교에 대해 5년간 최대 45억 원을 지원하고, 지역 발전을 이끄는 우수한 선도모델이 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자문과 성과 관리를 함께 추진한다.

이를 위해 2026년 본격 운영 전까지 학교별로 1:1 자문단을 구성해 연합체 내 주체 간 협력모델을 더욱 체계화하고 각 학교에서 필요한 사항을 발굴 지원할 예정이다.

#협약형특성화고등학교 #교육부 #협력모델 #지역맞춤형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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