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충북 청년농 창업 스마트팜 인큐베이팅 교육생 모집

agpe 2025. 1. 21.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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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년농 창업 스마트팜 인큐베이팅 교육생 모집
"안정적으로 영농에 정착, 미래농업 선도 핵심인재로 성장 기대"


충북농업기술원은 미래 스마트농업을 이끌어갈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해 ‘청년농 창업 스마트팜 인큐베이팅 과정’ 교육생을 2월 5일까지 모집한다.

교육은 △스마트팜 작물 재배 기초지식 △스마트팜 연구 작물 정보 습득 △작물 생육 전주기 영농실습 △선도 농가 벤치마킹 △스마트팜 전문가 컨설팅 등 스마트팜 창업에 필요한 과정들로 구성해 약 1년간(3월~12월, 기간 중 120시간) 운영된다.

특히 상반기(토마토)와 하반기(교육생 선택 작목) 품목 교차 시스템 도입으로 교육생들이 1년에 2가지 작목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 12월 준공된 '첨단 스마트팜 실증센터'를 활용한 현장 중심 교육은 교육생들이 스마트팜 기술을 효과적으로 습득하고 실무 능력을 키울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은 충북에 거주하며 영농을 희망하는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1985.1.1.~2007.12.31. 출생자)면 누구나 가능하며 시군농업기술센터로 하면 된다. 교육생 선발은 농업기술원에서 심사를 통해 20명을 선발할 계획이며, 그 밖의 자세한 내용은 충청북도농업기술원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도 농업기술원 조은희 원장은 “농촌 고령화, 청년 농업인력 감소, 기후변화 등 농업 환경 변화 속에서 스마트팜은 청년을 농업·농촌에 유입시키고 농업의 혁신적 성장을 이끌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청년농업인이 스마트팜 초기의 시행착오를 줄이고, 안정적으로 영농에 정착하여 미래 농업을 선도하는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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