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 충주시연합회 '핵심 리더 지도력 배양 워크숍' 진행

생활개선 충주시연합회 '핵심 리더 지도력 배양 워크숍' 진행

생활개선 충주시연합회는 27일 ‘안전하고 건강한 농촌 일터, 우리 함께 실천해요’ 구호 아래 핵심 리더 지도력 배양 워크숍을 개최했다.

생활개선 충주시연합회는 630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농촌 여성 학습단체로, 농촌생활 관련 정보를 전달하고, 함께 나누는 생활 실천의 공동체 참여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발전과 활력을 불어넣는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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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 워크숍에서는 충주시 생활개선회의 핵심 리더 46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시 총회를 시작으로 ‘100세 시대 행복한 리더’를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다.

이어 아로마 고체 향수 만들기 체험과 농부증 예방과 농작업 스트레스 관리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회원들의 리더십 능력 향상과 함께 농작업으로 인한 신체적·정신적 피로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권순 충주시연합회장은 “회원 간 자유롭게 공감하고 소통하면서 생활개선회가 나갈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농촌 환경에 적극 대응하며, 안전하고 건강한 농업농촌을 만드는 데 앞장서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생활개선 충주시연합회는 영농기술 개발, 농촌 의식과 능력발전, 지역농산물 소비 촉진, 나눔봉사와 농촌 일손돕기, 농작업 안전 리더 양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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