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충북 스마트공장 테스트베드 기술 교류회 성황

agpe 2025. 3. 12. 17:15
반응형

충북 스마트공장 테스트베드 기술 교류회 성황
테스트베드 활용기업 우수 성과 및 AI 로봇 산업현장 도입사례 공유

충북 스마트공장 테스트베드 기술 교류회 성황


충북도는 11일 스마트공장 테스트베드 활용기업의 우수 성과 공유를 위한 충북 스마트공장 테스트베드 기술 교류회를 개최했다.

충북도, 제천시, 충북테크노파크 등 관련기관과 기술 활용 회원 기업, 관련 산학연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천 자동차 부품클러스터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충북 스마트공장 테스트베드는 지난 ’22년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디지털트윈 기반 테스트베드 통합 플랫폼을 2년간 구축하고 지난해 5월 스마트공장 테스트베드를 개소했다.

충북 스마트공장 테스트베드 기술 교류회 성황


이번 행사는 ‵24년 스마트공장 테스트베드 구축 활용 지원에 선정된 8개 기업 중 우수한 성과를 거둔 2개 기업의 사례발표와 △AI 로봇 동향 및 산업현장 적용 사례(한국로봇산업협회 이경준 본부장) △Chat GPT와 스마트공장 : 혁신적인 사업계획서 작성 전략(한국공학대학교 유선진 교수) 순으로 스마트공장 AI 활용 전문가들의 초청 강연이 진행됐다.

충북 스마트공장 테스트베드 기술 활용 지원사업은 레이저 정밀가공, 화장품 후공정의 디지털 제조기반 강화를 위한 장비활용 기술지원과 스마트공장 플랫폼 활용 교육프로그램, 기술교육 커뮤니티를 구축해 스마트공장 플랫폼 확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작년 진행된 지원사업은 약 3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스마트공장 자립을 위한 8개 기업에 장비 활용 기술을 지원했으며 레이저‧화장품 파우치 장비 등 플랫폼 활용을 위한 4건의 교육을 추진했다.

이러한 결과로 충북도에서 전국 최초로 시작한 소기업형 스마트공장 구축 사업은 평균 경쟁률이 3:1 정도로 기업들의 매우 적극적인 호응을 얻고 있으며, 스마트공장 구축률 5년간 1위(광역도 중)를 달성하는 등 많은 성과를 내고 있다.

이혜란 도 과학기술정책과장은 “더 많은 도내 기업이 본 플랫폼을 활용해 스마트공장을 새롭게 구축하거나 고도화함은 물론, 공정개발 등을 위해 벤치마킹 테스트베드로 적극 활용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며 "기업이 체감할 수 있게 도에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스마트공장테스트베드 #충북도 #제천시 #충북테크노파크 #디지털트윈기반테스트베드통합플랫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