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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소피아외국인센터 외국인노동자들, 이웃돕기 성금 전달 복지사각지대 해소 노력

agpe 2025. 6. 30.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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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외국인노동자들, 이웃돕기 성금 전달..."복지사각지대 해소 노력"

음성 외국인노동자들, 이웃돕기 성금 전달, 소피아외국인센터


소피아외국인센터(센터장 고소피아) 한국어 수강생들은 6월 29일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모금한 성금 1백만원을 금왕읍장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갑연 민간 위원장에게 전달했다.

센터 수강생들 중 사회통합프로그램 4단계 학생들의 자발적 참여와 전 단계 학생들 및 강사들이 십시일반 모아 지난해부터 상-하반기에 각각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4단계 반장 네팔의 사히 씨는 "한국에서 일하면서 공부를 하다보니 주변에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며 "한국에 있는 동안 좀 더 보람있는 기회가 될 것 같아 모금에 참여하게 됐다"고 전했다.

고소피아 센터장은 "사회통합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어 뿐만 아니라 한국문화를 이해하는 시간도 마련해 복지사각지대에 처해있는 분들에게 작은 힘이나마 되면 좋겠다는 취지로 시작한 것인데 많은 분들이 긍정적으로 생각해 줘 고마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식에는 조병옥 군수가 방문해 외국인노동자와 주민들을 칭찬하며 "앞으로 이주민들이 한국생활에서 어려운 일이 발생했을 때 더욱 적극적으로 귀 기울이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부터 음성군은 '외국인 등록대장에 등록된 외국인' 및 '국내 거소 신고된 외국 국적 동포'를 인구 산정 기준에 포함시키는 규정 개정을 추진 중이며, 정부가 이를 사실상 수용한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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