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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학교복합시설 2차 공모 사업’ 12개 신규 선정

agpe 2025. 8. 8.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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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학교복합시설 2차 공모 사업’ 12개 신규 선정

“지역 학생의 교육환경 개선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동시에 이끄는 거점"

교육부, ‘학교복합시설 2차 공모 사업’ 12개 신규 선정

교육부는 8월 7일 ‘2025년 학교복합시설 2차 공모 사업’ 심사 결과를 발표하고, 전국 12개 사업을 신규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학교복합시설은 학생과 지역 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학교-교육청-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해 조성하는 교육-문화-체육-복지 복합공간이다. 교육환경 개선과 지역 생활 인프라 확충을 동시에 실현하는 핵심 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3년부터 시작된 사업은 지금까지 총 99개 시설이 선정됐으며, 모든 기초지자체에 최소 1개 이상의 시설을 설치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현재까지 유사 관련 사업을 포함해 전국 229개 기초지자체 중 144곳(62.8%)에 설치가 완료거나 진행 중이다.

 

교육부는 이번 공모에 선정된 12개 사업에 대해 총 사업비 2,545억 원 중 966억 원(38.0%)을 지원한다. 지원 비율은 기초지자체의 재정자립도에 따라 20~30%를 기본으로 하며, 늘봄센터-방과후시설-자기주도 학습공간 등 교육-돌봄 연계 사업에는 10%를 추가 지원한다. 또한, 인구감소 지역이나 수영장 설치 사업의 경우 총 사업비의 최대 50%까지 지원해 지역 여건에 맞춘 실질적 혜택을 제공한다.

 

농산어촌 지역에서는 6개 사업이 선정다. 전북 김제시 금구면에 들어서는 ‘금구초-중학교 학교복합시설’은 실내 체육관, 자기주도 학습공간, 북카페, 늘봄센터, 체력단련실, 댄스연습실 등을 갖춰 학생들의 학습-문화 환경을 한층 높인다. 동시에 지역 주민에게 생활-여가 공간을 제공해 인구 유출 방지와 지역 균형 발전에 기여할 전망이다.

 

또한, 학령인구 감소로 폐교가 된 부지를 활용하는 혁신 사례도 포함됐다. 경기도 안산시의 ‘(구)경수초 활용 학교복합시설’은 어린이 과학체험관, 마을카페, 인공지능(AI)-코딩교육장, 주차장 등을 조성해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교육-생활-문화의 중심지로 거듭날 계획이다.

 

박성민 교육부 기획조정실장은 “학교복합시설은 지역 학생의 교육환경 개선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동시에 이끄는 거점이다" “지자체와 교육청이 긴밀히 협력해 지역 특성에 맞는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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