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제천엑스포 D-40...세계 천연물산업 중심도시로 도약 전환점

agpe 2025. 8. 13.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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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엑스포 D-40...세계 천연물산업 중심도시로 도약 전환점
행사장 구성 3대 존으로 개편, 관람객 이동-편의사항 등 중점 반영

사진=충북도


충북 제천이 오는 가을, 세계 천연물산업의 심장부로 도약한다.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30일간 제천 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가 개막을 40일 앞두고 준비 막바지에 접어들었다.

올해 엑스포는 국내 유일의 천연물산업 소재 데이터 통합 플랫폼을 세계 최초로 공개하며, 30여 개국에서 152만 명(외국인 5만 명 포함)의 관람객 유치를 목표로 한다. 국내 200개사, 해외 50개사 등 총 250여 개 기업이 참가해 전시, 수출 상담, 학술 교류가 한 자리에서 이뤄지는 글로벌 비즈니스의 장이 될 전망이다.

행사장은 기존 5대 전시관 중심에서 ‘주제전시존’, ‘분수광장존’, ‘색깔정원존’ 등 3대 권역으로 재편됐다. 주제전시존은 한방천연물산업의 역사와 미래를 잇는 주제전시관과, VR 현미경 ‘퀀텀스코프’를 통한 단백질 설계 체험, 전통 한방 치료 등 세대별 체험 콘텐츠로 구성된다. 이곳에는 해외 도시-기업 홍보관과 250여 개 기업이 참여하는 산업관, 수출상담회, 바이어 라운지도 마련된다.

분수광장존은 전통 약초시장을 재현한 제천약령시와 정상급 공연 무대, 지역 특화 음식관이 관람객의 오감을 사로잡는다. 색깔정원존은 색채 테마 정원과 상설 전시, 어린이놀이터 등 가족 친화형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차별화 전략도 돋보인다. 프랑스 아트 캐피탈 출품작을 포함한 미디어아트 전시, 첨단 몰입형 전시, AI 기반 산업 전망 콘텐츠가 과거와 미래를 연결한다. 조직위는 단체관람 MOU 111건을 체결하고 사전 입장권 판매액 약 10억 원을 달성하는 등 관람객 유치에도 성과를 올렸다. 입장권 소지자는 제천 주요 관광지의 무료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단체 버스 임차료 지원과 시티투어-전통시장 투어 연계로 접근성을 높였다.

홍보도 전방위로 펼쳐지고 있다. 여행 유튜버 ‘곽튜브’를 홍보대사로 위촉해 영상 콘텐츠를 배포하고, 세명대학교와 연계한 SNS 숏폼, 인플루언서 협업 영상, 한화이글스 프로모션 데이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한다. 조직위 전 직원은 전국 자매결연 지자체와 관광지를 직접 찾아 홍보하며, 폭염 속에서도 발로 뛰는 마케팅을 이어가고 있다.

조직위 관계자는 “이번 엑스포는 산업과 문화, 관광이 융합된 전 국민의 축제다"며 “제천이 세계 천연물산업의 중심 도시로 우뚝 서는 전환점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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