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공항 민간 활주로 건설 촉구' 주한 태국 대사 동참 “양 지역 인적교류 확대의 가장 큰 걸림돌은 항공편 부족" 첨단산업 및 인적교류 확대, MICE 산업 협업 등 구체화 방침 충청북도가 인도차이나의 핵심국인 태국과의 돈독한 우호 관계를 바탕으로 직항노선 개설, 첨단 바이오, MICE 등 중점 산업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 9월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태국 방콕시와 치앙마이주를 방문해 양 지역 간 '우호교류의향서'를 체결한 데 이어 지난 2일 김수민 정무부지사가 주한 태국 대사를 만나 상호 관심사를 공유하고 실무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번 면담에서 주목할 점은 타니 상그랏 주한 태국 대사가 충청북도의 핵심 현안인 청주공항 민간 항공기 전용 활주로 건설 촉구 캠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