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항년 음성경찰서장 취임 100일 "맡은 소임 최선 다할 것"

김항년 음성경찰서장 취임 100일..."맡은 소임 최선 다할 것"
‘군민에게 공감 신뢰받는 음성경찰’ 슬로건으로 치안 활동 적극 펼쳐

김항년 서장. 사진=음성경찰서

제68대 김항년 음성경찰서장이 지난 3월 부임해 오는 16일 취임 100일을 맞는다.

김항년 서장은 지역사회의 안전을 책임지는 경찰로서 맡은 바 소임을 다하는 ‘군민에게 공감·신뢰받는 음성경찰’을 슬로건으로 치안 활동을 적극 펼치고 있다.

특히 전화금융사기, 생활폭력, 농산물 절도 등 일상범죄 감소와 여성, 아동,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 보호,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한 교통법규 준수를 유도하는 적극적인 제도와 단속 활동을 중점적으로 힘쓰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작년 동기간 대비 5대 범죄 검거율은 78.5%에서 79%으로 상승 추세이며, 교통사망사고는 11건에서 2건으로 9건 감소, 교통법규위반 현장단속 건수는 53%(544건→834건) 증가했다. 아울러 주민대상 치안고객만족도 조사 결과 작년 도내 5위에서 2위로 상승하는 등 가시적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또한 내부적으로도, 서로 존중하고 소통하는 조직 문화를 만들기 위해 지난 5월 ‘행복한 음성경찰서 만들기’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하는 등 직원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김항년 서장은 “단순한 법 집행을 넘어, 군민의 신뢰를 얻기 위해 맡은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음성경찰이 되겠다”고 거듭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