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한국노인복지중앙회 '노인인권 및 노인학대예방 결의대회' 진행

agpe 2025. 6. 14.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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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인복지중앙회 '노인인권 및 노인학대예방 결의대회' 진행
전국 지역별 노인 인권 존중 및 현장 존엄케어 실천의지 다져
“현장 돌봄 종사자 한분 한분의 손길이 노인 인권을 지켜내는 힘”

사진=한국노인복지중앙회


“노인학대 NO! 노인사랑 YES!”

한국노인복지중앙회(회장 한철수, 이하 한노중)는 6월 13일 서울시 마포구 공덕동 소재 한국사회복지회관 르네상스타워 앞에서 노인인권 및 노인학대예방 결의대회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6월 15일 노인학대 예방의 날을 맞이해 한노중 산하 인권위원회(위원장 정광석) 주관으로 노인복지시설 입소 노인의 인권 존중 및 현장의 존엄케어 실천의지를 다지고 인권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며 노인학대에 관한 인식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결의대회는 노인복지시설 시설장 및 종사자 40여 명이 현장에 참석했으며, 현장 참석이 어려운 각 지역 협회에서도 자발적으로 동참해 인권보호의 열의를 다짐하며 결의대회 의미를 더욱 깊게 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동원(한나그린힐 원장) 위원과 현지은(위미에덴요양원 원장) 위원이 존엄케어 실천서와 노인복지시설 선서문을 낭독하며, 존엄하고 안전한 케어의 중요성과 어르신의 자기결정권 존중, 인간 중심의 돌봄 실천을 강조했다.

선서문 낭독 후, 정광석(무안군노인전문요양원 원장) 위원장과 구립용산노인전문요양원, 서울특별시립남부노인전문요양원, 서울특별시립마포실버케어센터 종사자가 모여 노인학대에 관한 구호를 제창하며 행사의 대미를 장식했다.


한철수 중앙회장은 “현장에서 어르신을 돌보는 종사자 한 분, 한 분의 손길이 바로 노인 인권을 지켜내는 힘이다"며 "이 자리는 단순한 결의가 아니라, 우리 모두가 실천으로 옮겨야 할 약속이자 다짐의 시간이다"고 했다.

이어 “존엄한 돌봄은 거창한 말보다 작지만 꾸준한 실천에서 비롯되고, 전국의 모든 현장에서 어르신들의 인권이 존중 받고, 학대 없는 안전한 환경이 조성되도록 한국노인복지중앙회가 지속적으로 함께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6월 15일은 ‘노인 학대 예방의 날’로, 노인 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노인복지법에서 정한 법정기념일이다. 유엔은 2006년부터 6월 15일을 ‘세계 노인 학대 인식의 날’로 기념해 왔다.

한노중 관계자는 "고령자가 계속 늘어나는 추세에서, 인식 제고 캠페인 및 사회적 교육 등을 통해 아동 학대뿐만 아니라 노인 학대 방지를 위한 체계가 촘촘하게 구축돼야 하는 현실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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