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청주 속 치유와 나눔의 쉼터, ‘마야정원’이 민간정원으로 등록됐어요

agpe 2025. 7. 4.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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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속 치유와 나눔의 쉼터, ‘마야정원’이 민간정원으로 등록됐어요
사찰의 고요함과 카페의 아늑함...마음이 쉬어가는 힐링 공간

사진=충북도


청주시 가덕면에 살짝 숨어 있는 보석 같은 장소, 바로 마야정원이 충청북도 제16호 민간정원으로 공식 등록됐다는 소식이에요.

마야정원은 그냥 ‘정원’이 아니에요.

이곳은 사찰 ‘마야사’와 이어져 있어서, 한 발자국 내딛는 순간부터 고요한 기운이 가득 느껴지는 특별한 공간이랍니다.

게다가 정원 안에는 아늑한 카페도 함께 있어요.

차 한 잔을 손에 쥐고, 정원 속 풍경을 바라보면 어느새 마음이 차분해지는 걸 느끼게 돼요.


정원을 가꾸는 것이 곧 수행이자 포교

마야정원을 만든 이는 바로 현진 스님.

불교계 대표 문필가로도 잘 알려진 분인데요, 스님은 “정원을 가꾸는 것이 부처님 말씀을 전하는 것”이라며 ‘정원포교’라는 특별한 철학을 실천하고 계세요.

정원이 단순한 공간이 아닌, 수행과 치유, 나눔의 장소라는 생각이 참 멋지죠?


마야정원의 대표 풍경, ‘목수국’

이곳의 포인트는 여름 끝자락에 피어나는 목수국(라임라이트)이에요.

풍성하게 피어난 꽃들과 정원 곳곳에 자리한 수목들이 어우러져, 계절마다 새로운 감동을 전해줘요.

무엇보다 종교에 관계없이 누구나 편안하게 방문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이라는 게 큰 장점이에요.

고요한 사찰과 따뜻한 카페가 한 공간에 정말 이곳은 말 그대로 몸도 마음도 쉬어가는 곳이에요.

사찰 특유의 차분한 분위기, 자연 그대로를 닮은 정원, 그리고 따뜻한 커피 한 잔까지.

복잡한 일상 속에서 벗어나 잠시 '나'에게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선물해주는 그런 장소랍니다.

충청북도의 또 하나의 힐링 명소

충청북도는 앞으로도 이런 아름답고 의미 있는 민간정원을 계속 발굴하고 지원해 나갈 예정이라고 해요.

도심 속에서 자연과 가까이할 수 있는 공간이 점점 더 많아진다면, 일상이 훨씬 더 여유로워지지 않을까요?

청주에 오신다면, 또는 근처에 사신다면 꼭 한 번, ‘마야정원’에서 나만의 쉼표를 찾아보시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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