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충청권, ‘라인-루르 U대회 ’ 폐회식서 차기 대회 개최지 공식 선포

agpe 2025. 7. 28.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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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라인-루르 U대회 ’ 폐회식서 차기 대회 개최지 공식 선포
충청권 4개 시도지사 공동 참석, 대회기 인수
전통과 미래 어우러진 충청 문화공연 등 시선 사로잡아
2027년 8월, 150개국 1만 5천여 명 참가…충북서 8개 종목 열려

2025 U대회 폐막식에서 대회기를 인수한 김영환 충북도지사. 사진=충북도


충청권 4개 시도지사(이장우 대전, 최민호 세종, 김영환 충북, 김태흠 충남)는 독일 현지시간 7월 27일 독일 뒤스부르크 노드 환경공원에서 열린 ‘2025 라인-루르 하계유니버시아드’ 폐회식에 참석해 대회기를 인수하고, 차기 대회 개최지로서 충청권의 의지를 전 세계에 공식적으로 알렸다.

이번 폐회식은 12일간의 대회(7월 16일~27일)를 마무리하는 자리로, 각국 대표단과 대회 조직위, 언론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충청권 시도지사와 강창희 조직위원장. 사진=충북도


공식행사와 문화공연에 이어, 충청권의 차기 대회 소개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강창희 U대회 조직위원장이 ‘유니버시아드’의 의미와 2027 대회 비전을 담은 공식 연설을 통해 전 세계에 첫인사를 전했다.

이어 상영된 홍보 영상에서는 전통과 미래가 공존하는 충청의 도시 이미지와 대회의 준비 상황을 시각적으로 표현했으며, 마지막으로 선보인 충청 문화공연은 판소리-전자음악-퍼포먼스를 결합한 공연으로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무대로 세계인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이번 폐회식 참석은 충청권의 역량을 전 세계에 알리는 상징적인 출발점이다"며 “충청북도는 다른 시도들과 힘을 모아 2027년 유니버시아드가 세계 청년들의 교류와 성장을 이끄는 무대가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7년 충청 하계유니버시아드는 4개 시도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국제 종합 스포츠 행사로, 대회 부담은 나누고 지역 경제는 함께 살리며, 균형 발전과 상생 협력의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아울러, 2027년 8월 1일부터 12일까지 펜싱, 체조 등 18개 종목에 150개국, 1만 5천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할 예정이며, 충북에서는 육상, 양궁, 농구, 기계․리듬체조, 조정 등 8개 종목이 치러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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