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충북 ‘의료비후불제’ 수혜자 2천명 돌파...전국 확산 추진

agpe 2025. 9. 18.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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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의료비후불제’ 수혜자 2천명 돌파...전국 확산 추진

의료비후불제 2000명 돌파 기념행사. 사진=충북도


충청북도가 전국 최초로 시행한 의료비후불제의 수혜자가 2천 명을 넘어섰다. 충북도는 9월 18일 청주 오스코에서 의료비후불제 2천 명 돌파 기념행사를 열고 도민과 성과를 함께했다.

행사에는 김영환 도지사, 이양섭 도의회의장, 의료-금융기관 관계자, 사회단체, 수혜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개막 카운트다운 세레머니를 시작으로 감사패 및 표창장 수여, 홍보영상 상영, 퍼포먼스 등이 이어졌다.

의료비후불제 2000명 돌파 기념행사. 사진=충북도


김영환 지사는 “의료비후불제는 갑작스러운 의료비 부담으로 치료를 포기하는 도민이 없길 바라는 마음으로 시작한 제도다"며 “2천 명 돌파는 제도의 필요성과 효과를 입증하는 중요한 성과이며, 충북을 넘어 대한민국이 함께 누리는 제도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1500번째 수혜자 진료. 사진=충북도


의료비후불제는 2023년 1월 충북도가 전국 최초로 시행한 제도로, 진료비 본인부담금을 무이자, 무담보로 후불 결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현재, 지원 한도를 최대 500만 원까지 확대하고, 한부모가족을 수혜 대상에 포함하는 방안 등을 보건복지부와 협의하고 있다. 충북도는 이번 성과를 계기로 전국 확산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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