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한방-천연물 산업의 세계적 축제 ‘2025 제천엑스포’ 개막

agpe 2025. 9. 20.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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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천연물 산업의 세계적 축제 ‘2025 제천엑스포’ 개막
국내외 286개 기업 참가…10월 19일까지 한 달간 진행
김영환 “충북이 세계 천연물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모습 확인"

개막식. 사진=충북도


국내 유일의 한방-천연물 산업 특화행사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가 20일 충북 제천 한방엑스포공원에서 개막했다. 이번 행사는 오는 10월 19일까지 한 달간 진행된다.

개막식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 김창규 제천시장, 엄태영 국회의원,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으며, 공동조직위원장인 송수영 휴온스 대표의 개막선언과 함께 본격적인 일정에 들어갔다.

김영환 도지사 개회사. 사진=충북도


공동조직위원장인 김영환 도지사는 개회사에서 “전통 한방과 천연물 산업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미래 성장 산업으로의 가능성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다"며 “충북이 세계 천연물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천연물과 함께하는 세계, 더 나은 미래를 만나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엑스포에는 국내외 286개 기업(해외 69개사)이 참가한다. 전시는 △주제전시관 △체험관 △산업관 △국제교류관 등 4개관으로 구성됐다.

현장 투어. 사진=충북도


주제전시관에서는 천연물의 정의와 가치, 역사, 미래 비전을 AI 기반 영상으로 소개한다. 체험관에서는 세명대학교 부속 제천한방병원 의료진이 상주해 침-뜸 시술과 무료 상담을 제공하며, 산업관에서는 의약품-건강기능식품-화장품 등 다양한 천연물 기반 제품과 기술을 선보인다. 국제교류관에는 국내외 연구기관과 해외 협력 기업들이 참여해 협력과 홍보의 장을 마련한다.

행사장 내 분수광장존에서는 전통 약초시장인 ‘제천약령시’가 재현돼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체험을 제공한다.

엑스포 관람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무료 셔틀버스가 운행되며, 주차장은 승용차 2964대와 대형버스 226대를 동시 수용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김창규 제천시장(집행위원장)은 “산업-학술-문화-관광이 어우러진 국내 유일의 천연물 산업 특화 행사로, 제천이 세계 천연물 산업의 중심 도시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1호 관람객 입장. 사진=충북도


한편 이날 1호 관람객은 제천에 정착한 고려인 오스토노브 아르슬란 씨 가족이 선정돼 한방천연물제품과 엑스포기념 굿즈를 선물로 받았다.

조직위원회는 이번 엑스포에 약 152만 명의 관람객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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