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신경림 문학기행' 진행...한국 문단의 거목 시인의 삶 만나

agpe 2025. 3. 28.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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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림 문학기행' 진행...한국 문단의 거목 시인의 삶 만나


故 신경림 시인의 고향 충주 노은면에서 ‘신경림 문학기행’이 시작됐다.

충주시와 충주교육지원청이 함께하는 충주온마을배움터 사업으로 노은문학회가 진행하는 문학기행은 오는 5월 22일 신경림 시인 1주기를 앞두고 총 5회차로 진행될 예정이다.


3월 28일 1회 기행에는 충주 지역 40명 중-고등학생들이 참여해 도종환 시인(전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의 '신경림의 삶과 문학'에 대한 강연을 들었다.

이어 시인의 고향이자 시의 배경이 되는 노은면 골목길을 걷고, 생가 및 묘지를 방문한 뒤에는 시 백일장에도 참여했다.

이날 참여한 한 중학생은 “신경림 시인의 시를 교과서에서만 배웠는데, 직접 와서 보니 시가 더 가까워졌고, 충주 출신이셔서 정말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신경림 시인 1주기를 앞두고 충주에서 여는 첫 행사로 지역 문인들이 진행하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

노은문학회는 시인의 고향 노은면에 거주하는 문인들로 구성되어 있다.

노은면 주민자치위원회 및 행정복지센터는 거리 청소, 꽃길 가꾸기, 시 벽화, 신경림 초상화 그리기 등으로 시인의 1주기 추모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박영길 노은문학회 회장은 “충주 노은에 오면 한국 문단의 거목인 시인의 삶을 만나고 시 세계를 더 잘 이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더 많은 분들이 찾아오실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신경림 문학기행 일정 및 강사는 다음과 같다.

▲2회: 4월 11일(금) 이경자(소설「시인 신경림」작가) ▲3회: 4월 18일(금) 강준희(중산고 교장, 국어교사 역임) ▲4회: 5월 9일(금) 박영길(노은문학회장), 이금안(충주문인협회장) ▲5회: 5월 16일(금) 김희찬(충주의 향토역사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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