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티오피아 국토부, 충북 공간정보 플랫폼 ‘마루’ 견학 토지정보시스템 구축 벤치마킹...디지털 국토행정 모델공유, 협력 논의 에티오피아 국토부 관계자 15명은 2일 충북도청을 방문해 공간정보 플랫폼 ‘마루(Maru)’의 구축 사례를 견학하고, 공간정보 기반 행정 서비스 운영 방안을 공유했다. 이번 방문은 에티오피아 정부가 추진 중인 국가 토지정보시스템 구축 사업 벤치마킹의 일환으로, 충북도의 공간정보 활용 사례를 직접 확인하고 협력 가능성을 타진하기 위해 이뤄졌다. ‘마루’는 충청북도와 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공동 구축한 플랫폼으로 공공행정 데이터의 통합과 시각화를 통해 정책 결정과 주민 서비스를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방문단은 드론과 AR 기술을 활용한 데이터 시각화, 도민생활지도, 수향지도(저수지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