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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업기술원-건국대 맞손...치유농업 활성화 업무협약

agpe 2025. 3. 29.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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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업기술원-건국대 맞손...치유농업 활성화 업무협약
차별화된 치유농업 프로그램 제공...과학적 연구와 실용화 기여

충북농업기술원-건국대 맞손...치유농업 활성화 업무협약


충북농업기술원은 28일 서울 건국대학교에서 건국대 산학협력단(디지털인문기반 치유농업 융합연구센터)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치유농업 연구와 정보 교류를 활성화하고, 농업과 복지의 융합을 통해 도민에게 차별화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됐다.

충북농업기술원-건국대 맞손...치유농업 활성화 업무협약


주요 내용은 ▲치유농업의 현장 적용을 위한 연구 협력 ▲치유농업 프로그램 기술 개발 및 확산 ▲충청북도 치유농업 활성화를 위한 공동 연구 추진 등이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노인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할 예정이다. 오는 4월부터 2028년 12월까지 4년간 운영되며, 치유농업센터와 치유농장에서 실증 연구를 통해 관련 기술개발과 현장 보급을 병행할 계획이다.

특히, 만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텃밭 활동과 건강 평가를 포함한 맞춤형 치유농업 서비스를 제공해 신체적·정신적 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은희 원장은 “치유농업은 농업과 복지를 융합해 도민의 건강과 정서 안정을 돕는 중요한 분야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치유농업 연구를 심화하고, 현장에서 활용이 가능한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홍구 건국대 산학협력단장은 “건국대학교 디지털인문기반 치유농업 융합연구센터는 치유농업 연구의 선도 기관으로서 충북농업기술원과 협력해 치유농업의 과학적 연구와 실용화에 기여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연구 협력을 강화하고, 치유농업의 사회적 가치를 높이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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