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더민주, 충북서 산재 이주노동자 위로…"안정적 체류 방안 등 제도 개선 노력"

agpe 2025. 10. 2.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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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 충북서 산재 이주노동자 위로…"안정적 체류 방안 등 제도 개선 노력"
우원식 의장, 충북서 이주노동자 산재 피해자 만나 “구조적 문제 해결”

이주민노동자 면담. 사진=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우원식 국회의장과 이광희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위원장, 이연희 국회의원은 2일 충북 청주시에 거주하는 몽골 출신 이주노동자 오기나 씨를 만나 위로의 뜻을 전했다.

오기나 씨는 지난 2019년 12월 경기도 화성의 한 공장에서 태양광 전지패널 설치 작업을 하던 중 전력 차단과 안전장비 지급 등 기본 안전조치가 이뤄지지 않은 상태에서 감전돼 두 팔을 잃었다. 이후 장기간 치료와 재활이 필요하지만, 이주노동자 신분 특성상 의료-재활 지원에서 여전히 취약한 상황에 놓여 있다.

우 의장은 면담에서 “이 사건은 개인 한 사람의 불행이 아닌, 이주노동자들이 처한 구조적 문제다"며 “국회가 산재 피해 보상 범위 확대와 안정적인 체류 방안 마련 등 제도 개선을 위해 책임 있게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광희 위원장은 “충북에서도 이주노동자가 많이 일하고 있는 만큼, 산재 피해와 안전 사각지대 문제는 더 이상 외면할 수 없는 과제다"며 “충북도당은 노동 현장 안전 강화와 권익 보호를 위한 정책을 중앙당과 함께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우 의장과 이 위원장은 청주시외국인주민지원센터를 방문해 충북 지역 이주노동자와 다문화 가정의 생활 여건, 법률-의료-복지 지원 현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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