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제2회 대한민국 인공지능 혁신대상 위원회 개최...“AI의 기준은 인간다움”

agpe 2026. 1. 28.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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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대한민국 인공지능 혁신대상 위원회 개최...“AI의 기준은 인간다움”
AI 인류혁명 시대 K-AI 휴머니즘 혁신, 글로벌 AI 퍼스트무버 발굴 포상
응모기간 3월 3일부터 4월 20일까지, 공식사이트로 접수...5.11 국회 시상
안종배 조직위원장 "세계에 신뢰받는 K-AI 모델을 제시하는 계기가 될 것"

사진=국제미래학회


AI 인류혁명과 문명 대전환의 시대에 접어들며, 인공지능 기술의 방향은 다시 인간을 향하고 있다. 2026년 CES를 통해 확인된 글로벌 흐름 역시 AI 경쟁력의 핵심이 기술 우위가 아닌 ‘인간다움’에 있음을 분명히 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제2회 대한민국 인공지능 혁신대상이 ‘K-AI 휴머니즘 혁신’을 중심 가치로 삼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AI 퍼스트무버 발굴에 나섰다.

대한민국 인공지능 혁신대상 위원회는 1월 28일 서울 전자신문 대회의실에서 위원회를 열고 대회 추진 방향과 위원회 구성, 심사 기준, 응모 일정 등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회의는 제1회 대회가 ‘인간 중심 AI’라는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국내 대표 AI 시상으로 자리 잡은 성과를 바탕으로, 대회를 한 단계 도약시키기 위한 자리였다.


위원회는 AI 인류혁명 시대일수록 인간 존엄과 신뢰, 윤리와 책임의 가치가 더욱 중요해진다는데 인식을 같이했다. 기술 경쟁이나 효율 중심의 AI를 넘어, 사람이 믿고 사용할 수 있고 인류의 삶을 실질적으로 향상시키는 AI만이 지속 가능한 글로벌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는 판단이다.

특히 위원회는 AI 휴머니즘을 중심으로 한 K-AI 혁신이 대한민국을 세계가 주목하는 AI 강국으로 이끌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인류를 위한 AI’, ‘누구나 신뢰할 수 있는 AI’로 차별화될 때 K-AI만의 독자적 경쟁력이 완성된다는 설명이다.

이에 대한민국 인공지능 혁신대상은 AI 휴머니즘 혁신을 통해 K-이니셔티브를 선도할 퍼스트무버를 발굴-포상하는 것을 핵심 목표로 삼았다. 심사에서는 AI 기술 및 활용 혁신성과 함께, 임직원과 인류 삶의 향상 기여도, 건강한 미래 변화 선도, 공공성과 사회적 책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할 예정이다.

제2회 대한민국 인공지능 혁신대상 위원회는 AI 정책, 산업, 학계, 교육, 언론을 대표하는 인사들로 구성됐다. 대회장에는 오명 국가원로회의 상임의장(전 과학기술부 부총리)이 추대됐으며, 조직위원장은 안종배 국제미래학회 회장 겸 대한민국 인공지능포럼 회장, 집행위원장은 강병준 전자신문 대표가 맡았다.

자문위원장에는 진대제 스카이레이크인베스트먼트 회장(전 정보통신부 장관)이, 심사위원장에는 김진형 인공지능연구원 초대 원장과 주영섭 서울대 특임교수(전 중소기업청장)가 참여한다. 이 밖에도 산-학-관-연을 아우르는 인사들이 참여해 AI 혁신 거버넌스를 구축했다.

응모 대상은 정부기관, 기업, 공공기관, 지자체, 대학, 교육기관, 개인 등 전 분야로, AI 휴머니즘 혁신 성과를 창출한 주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응모 기간은 오는 3월 3일부터 4월 20일까지, 공식 사이트를 통해 접수한다. 시상식은 5월 11일 국회에서 열린다.

안종배 조직위원장은 “AI 시대의 미래 경쟁력은 기술 그 자체가 아니라 인간다움을 얼마나 확장하고 보호하느냐에 달려 있다”며 “대한민국 인공지능 혁신대상이 세계에 신뢰받는 K-AI 모델을 제시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강병준 집행위원장은 “사람 중심 AI, 인류를 위한 AI를 실천하는 혁신 주체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대한민국의 AI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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