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 수준 강화...충주시 화물차 왕눈이 스티커 배부 충주시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 조치로 도내 최초 ‘화물차 왕눈이 스티커’ 배포를 시작하며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에 나섰다. 이번 사업은 충주 화물 관계기관과 협력해, 지역 내 중·대형 화물차를 대상으로 스티커를 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화물차 왕눈이 스티커’는 눈(目) 모양의 야광 스티커로, 주간에는 후방차량 운전자의 시선을 자연스럽게 유도하고, 야간에는 전조등 빛을 반사해 약 200m 뒤에서 선명하게 보이도록 제작됐다. 스티커 도입은 운전자의 전방 주시 태만과 졸음운전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으며, 도로공사에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실제로 스티커를 사용한 운전자들의 94%가 추돌사고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응답했다. 이를 통해 후미 추돌사고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