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여성리더클럽 2025 신년 인사회 및 총회 성황

박동성 "세대-계층 아우르는 공익활동 지속...사회적 책임 다할 것"

경기여성리더클럽(총회장 박동성)은 1월 20일 수원 ‘가보정’에서 2025년 신년 인사회 및 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행사에는 각 기수 임원과 회원들을 비롯해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여성정책국, 경기여성비전센터, 공감문화예술협회 등 내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박옥분 경기도의회 의원, 윤영미 경기도 여성가족국장, 홍승정 국제사이버대학 총장은 축사를 전하며, 여성 리더십 강화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경기여성리더클럽의 지속적인 활동을 응원했다.

박동성 총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2025년 푸른 뱀의 해를 맞아 회원들의 헌신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공익활동을 지속하겠다"며 "경기여성리더클럽은 깊은 사회적 책임감과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원예치료와 심리코칭을 결합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도민의 정서적 치유와 상호 이해를 돕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혜와 연대를 바탕으로 더욱 발전하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한다"고 했다.

박옥분 도의원은 여성 리더십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여성의 리더십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다"며 "여성들이 지역사회와 국가 발전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 기대하며, 성평등 사회 구현과 여성 권익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윤영미 여성가족국장은 "여성 리더들의 인적 네트워크를 통해 양성평등 사회 실현과 지역사회 발전에 적극 기여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윤봉남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다양성과 포용의 가치 속에서 더 큰 변화를 만들어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홍승정 국제사이버대 총장은 "국가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한다"며 "풍요롭고 정의로운 사회 구현을 위해 여성 리더들의 역할이 중요하며, 국제사이버대학교도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경기여성리더클럽은 공감문화예술협회와 MOU를 체결하고, 여성 리더십 강화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협력을 공식화 했다.

2부 총회에서는 2025년 사업계획 및 주요 안건을 논의하고, 회원들 간 공감과 교류의 장을 펼치며 화합과 결속을 다졌다.

경기여성리더클럽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여성 리더들이 더욱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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