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증평 온 마을 배움터 운영...학교와 마을 협력

agpe 2025. 3. 16.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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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 온 마을 배움터 운영...학교와 마을 협력

증평 온 마을 배움터 운영


충북 증평군이 올해 온 마을 배움터 마을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

온 마을 배움터 마을 교육 과정은 증평군과 괴산증평교육지원청, 마을 주민 등이 협업 형태로 초·중학생 등 청소년을 교육하는 학교-마을 협력 수업이다.

청소년 특기 적성, 체험, 놀이 관련 교육과정을 만들어 정규 수업 시간에 편성하면, 마을 주민이 현장교사(활동가)가 돼 학교에서 교육을 진행하는 형식이다.

교육 과정은 6개 분야, 60개 과정을 편성했으며, 마을 활동가 교사 19명이 농익은 경험·지혜·기술 등을 전수한다.

연극·인형만들기·바느질 등 문예체 분야가 22개 과정으로 가장 많다. 비누만들기 등 친환경 과정이 13개, 케이크 만들기 등 요리가 9개 과정, 펀 수학월드 등 놀이가 8개, 클래식 음악 듣기 등 음악이 5개, 소방 체험 등 야외 과정이 3개다.

증평군 평생학습팀 관계자는 “학교와 마을이 협력해 배움터를 넓히고, 학생들이 즐겁게 배우면서 성장하는 환경을 조성하려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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