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사하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사랑의 교실’ 프로그램 주목

agpe 2025. 4. 1.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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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사랑의 교실’ 프로그램 주목
청소년 재범 방지 선도프로그램...청소년안전망 중심적 역할

사하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사랑의 교실’ 프로그램 주목


사하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진행하고 있는 ‘사랑의 교실’ 프로그램이 주목되고 있다.

‘사랑의 교실’은 청소년 재범 방지를 위한 선도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의 재범을 최소화하고 건강한 사회인으로서의 성장을 위해 사하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사하경찰서가 공동주관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사하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사랑의 교실’ 프로그램 주목


사하구는 부산 서부권역에서 비행 청소년의 숫자가 가장 많은 곳으로, 이와 관련해 청소년 재범 방지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

그 중 ‘사랑의 교실’은 2018년부터 진행됐으며, 지난달까지 123개의 집단이 열리고 총 882명의 청소년이 참여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사하구 내 소년범 및 비행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자기 탐색 및 이해의 기회를 제공함에 따라 깊이 있는 진로 탐색의 시간이 이루어진다.

또한, 참여 청소년들의 비행 특성에 맞는 자체 프로그램을 통한 자신의 비행을 반성할 수 있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청소년은 "평소에 학교에서 배우긴 하지만 짧게 배워 잘 알지 못했는데 이번 사랑의 교실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폭력, 도박, 성교육 등에 대한 심각성을 배웠다"며 "앞으로는 이상한 길로 빠지지 않겠다는 결심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사하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안전망의 중심적 역할을 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상담 및 복지지원을 전문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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