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당산 생각의 벙커 '색의 향연' 및 '다채로운 공연' 진행

agpe 2025. 4. 10.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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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산 생각의 벙커 '색의 향연' 및 '다채로운 공연' 진행

카메라타 아르테 연주. 사진=충북도


충북도와 충북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당산 생각의 벙커에서 ‘색’을 주제로 한 기획전 ‘벙커, 색에 물들다’가 진행 중이다. 색의 향연에 도민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색을 주제로 독특한 조형 세계를 펼친 8명의 설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전시와 함께 매주 주말 특별한 공연이 펼쳐진다. 공연은 주말 오후 2시와 3시, 총 2회차로 진행된다.


4월에는 12일 충북도립교향악단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며 13일 통기타 버스킹 공연, 19일 성악앙상블 공연, 20일 재즈밴드 공연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5월 가정의 달에는 가족 단위의 관람객을 겨냥한 매직쇼 공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후 공연들은 공모를 통해 진행되며 4월 14일까지 접수 중이다.

도민참여형 버스킹 공연을 접수하고 있으며 음악 장르의 예술활동을 하는 공연단체(자)는 신청이 가능하다. 충북문화재단 홈페이지 공모 지원을 통해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지원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지원하면 된다.

'당산 생각의 벙커’는 50년간 충무 시설의 역사를 뒤로 하고 지난 10월 도민의 문화공간으로 개방했다. 월요일을 제외한 모든 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방문할 수 있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유아·어린이 관람객을 위한 한글 체험존과 컬러링북 체험을 진행 중이다. 또한 전문 도슨트가 진행하는 전시해설을 오전 11시 30분과 오후 2시 30분에 두 차례에 걸쳐 진행한다.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당산벙커 운영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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