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한-미 관세협상 타결에 따른 지역경제 대응 총력
김영환 "적시적 대응이자, 대외 신인도와 경제 안정성 제고 의미 있는 진전"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7월 30일 타결된 한-미 관세협상과 관련해 “이번 협상은 글로벌 통상 불확실성이 높아지는 상황 속에서 이뤄진 적시적 대응이자, 대외 신인도와 경제 안정성을 높일 수 있는 의미 있는 진전이다"고 평가했다.
이번 협상을 통해 한국과 미국은 상호 관세율을 15%로 합의했으며, 3500억 달러 규모의 대미 투자펀드 조성과 함께 미국산 액화천연가스(LNG)와 에너지 제품 1000억 달러 규모 구매 협의에도 나섰다.
김 지사는 이러한 포괄적 조율이 중장기적으로 글로벌 교역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충북은 반도체, 2차전지, 의약품, 자동차부품, 화장품 등 미래 전략산업 분야에서 강점을 갖춘 지역으로, 이번 관세협상 결과 주요 수출 품목에 변화가 예상된다고 보고 있다. 이에 따라 환율 변동, 원자재 가격 상승, 주요 수출시장 내 규제 변화 등 통상 환경의 급변 가능성에 대비해 더욱 정교하고 신중하게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김영환 지사는 “앞으로 도내 기업의 현장 의견을 세심하게 수렴하고, 필요시 기업과 경제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추가 대책을 논의할 것이다"며 “면밀한 대응전략을 통해 충북 기업들이 흔들림 없이 성장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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