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세계여성평화그룹 전나영 대표 취임…"평화의 사자로 국제적 도약 이끌것"

agpe 2025. 8. 1.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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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성평화그룹 전나영 대표 취임…"평화의 사자로 국제적 도약 이끌것"
"무에서 유 창조한 8년…윤현숙 대표의 헌신과 업적에 감사"

세계여성평화그룹 전나영 대표 취임. 사진=IWPG


사단법인 세계여성평화그룹(International Women’s Peace Group, IWPG)은 8월 1일 서울 스페이스쉐어 서울중부센터에서 대표이사 이-취임식을 개최하고, 전나영 사무총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공식 추대했다.

아울러 2017년부터 8년간 단체를 이끌어온 윤현숙 전 대표가 이임하며, 그간의 헌신과 업적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전나영 신임 대표는 취임사에서 “IWPG가 명실상부한 국제적 여성 평화 단체로 도약할 수 있도록, 어두운 세상 속에서 희망과 사랑의 빛을 밝히는 조직이 되겠다”며 “평화의 메시지를 세계에 전하는 사자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며, 겸허한 마음으로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하되 분명한 원칙과 목표를 세워 나가겠다”고 밝혔다.

왼쪽 윤현숙 전 대표로부터 회기를 전달받고 있는 전나영 신임 대표. 사진=IWPG


전 신임 대표는 2015년 IWPG에 합류한 이후 약 10년간 단체와 함께하며 외교정책부장, 기획부장, 해외인사부장을 거쳐 2023년부터 사무총장을 역임했다.

취임 직전까지는 글로벌 1국장을 겸임하며 조직 운영과 국제 네트워크 확대를 주도해왔다. 특히 2018년부터 유엔(UN) 활동에 본격 참여해 매년 UN 여성지위위원회(CSW) 및 주요 국제회의에서 연사로 나서며, 세계 각국 여성 평화 활동가 양성에 기여해왔다.

전 대표는 “2018년 처음 UN 무대에 섰을 때는 단 세 명의 동료와 용기만을 가지고 뉴욕에 갔다”며 “현재는 각 글로벌국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UN 내 각국 여성부와 협력해 행사를 개최할 만큼 국제적 여성 단체로 성장했다”고 말했다.

이임하는 윤현숙 전 대표는 재임 기간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민간 교류와 국제사회의 지지 확대에 앞장섰다. 또한 CSW를 비롯한 다양한 국제회의에 참석해 각국 정부-NGO와의 협력을 통해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DPCW)’ 법제화 지지 활동을 전개했으며, '폭력과 불평등이 없는 지속 가능한 평화 실현'을 핵심 가치로 삼아 세계 여성 리더들과의 연대를 강화했다.

한편 세계여성평화그룹(IWPG)은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와 글로벌소통국(DGC)에 공식 등록된 국제 여성 평화 단체로, 여성 평화 교육과 글로벌 연대 확산, 평화 문화 전파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IWPG는 이번 전나영 대표의 취임을 계기로 국제 평화운동에서 여성의 주도적 역할을 한층 강화하며, 지구촌 평화 실현을 위한 글로벌 협력의 지평을 넓혀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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