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청주공항 민간전용 활주로 신설 촉구 100만 서명지 전달

agpe 2025. 11. 27.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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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공항 민간전용 활주로 신설 촉구 100만 서명지 전달 

청주공항 민간전용 활주로 신설 촉구 100만 서명지 국회 전달. 사진=충북도


충북도민의 오랜 염원을 담아 추진된 ‘청주국제공항 민간전용 활주로 신설 촉구 서명운동’이 116만 명 참여라는 성과를 거두며, 26일 대통령실과 국회에 공식 전달됐다.

서명지는 충북의 미래 항공 인프라를 향한 도민의 의지이자, 국가 균형발전을 향한 명백한 요구로서 그 의미가 크다.

올해 ‘청주국제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 및 활성화 촉구 민-관-정 공동위원회’는 민간전용 활주로 건설을 국가계획에 반영하기 위한 범도민 서명운동을 전개해 왔다.

116만 명이라는 참여 규모는 지역사회의 결집력이 다시 한 번 증명된 결과이며, 청주국제공항이 중부권 거점공항으로 도약해야 한다는 충북도의 시대적 요구를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청주공항 민간전용 활주로 신설 촉구 100만 서명지 대통령실 전달. 사진=충북도


공동위원회 대표단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제7차 공항개발종합계획에 민간전용 활주로 신설을 반드시 반영해 줄 것을 정부에 촉구했다. 또한 국회의장실, 여야 대표실, 국토교통위원장실 등을 직접 방문해 ‘청주공항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을 요청하며 입법적 지원을 적극 요구했다.

청주공항 민간전용 활주로 건설은 이미 정부가 선정한 충북 1호 국정과제이며, 여야 모두 추진 의지를 밝힌 사안이다. 이에 따라 올 연말 발표될 국가계획에는 해당 사업이 반드시 포함되어야 하며, 정부와 국회가 약속을 실천하는 것이 국가정책의 신뢰를 지키는 길임을 공동위원회는 강조했다.

아울러 청주국제공항을 중부권 핵심 거점이자 행정수도 관문공항으로 육성하기 위해서는 공항과 연계된 교통 인프라의 확충이 필수적이다. 특히 경북 북부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청주공항–보은–김천’ 철도 건설은 지역 간 균형발전과 국가 물류 체계 완성을 위해 반드시 추진되어야 할 과제로 제시됐다.

공동위원회는 “청주국제공항 민간전용 활주로 건설은 충북의 염원을 넘어 국가 항공체계 재편과 미래성장 기반 구축을 위한 전략적 사안이다"며 “이번 서명지 전달이 국가계획 반영으로 이어져야만 국민 이동권 확대와 중부권 균형발전이라는 시대적 과제가 온전히 완성될 것이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공동위원회는 언론의 관심과 공적 역할을 요청했다. 청주국제공항 관련 사업이 정확하고 신속하게 국가계획에 반영되도록 심층적 보도와 공론화 노력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지역의 염원이 국가적 미래로 이어지는 데 언론의 역할이 결정적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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