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성

총 7회 중 5회째 선정..."충북 유일의 유니크베뉴로서 역할 다할 것" 옛 대통령별장 청남대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2025-2026 한국관광 100선’에 다시 이름을 올리며 주목받고 있다. ‘한국관광 100선’은 꼭 가봐야 할 국내 우수 관광지 100곳을 선정해 국내·외에 알리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주요 사업으로 올해로 7회를 맞았다. 청남대는 이번 선정으로 ‘한국관광 100선’이 처음 시작된 지난 2013년부터 이번 2025년까지 총 5차례 선정되는 기록을 세웠다. 이번 ‘한국관광 100선’은 누리소통망(SNS) 검색량 등 빅데이터 분석과 3차에 걸친 관광 분야 전문가 서면·현장 평가를 거쳐 선정됨에 따라 청남대가 국민관광지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아울러, 충북에서..

도내 대학의 공모사업 참여도 향상...글로벌 역량 개발 기회 제공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하 충북인평원)은 13일 2025년 대학생 글로벌 연수 공모사업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도내 대학생들에게 해외연수 경험 제공을 통해 새로운 안목 형성 및 글로벌 역량 개발 기회 제공을 위한 글로벌 연수 사업의 도내 대학 참여도 제고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공모사업의 개요, 연간 추진일정 등에 대해 공유했으며, 공모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도내 대학 관계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사업에 대한 소개와 사업 전반에 대한 정보 제공이 진행됐으며, 사업설명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 공유가 이루어졌다. 사업 공고 및 신청은 2월 말 진행될 예정이며, 충..

(재)충북문화재단은 2025년 생활문화예술 동호회 지원사업에 참여할 동호회와 생활문화활동가를 모집한다. 충북도민에게 다양한 생활문화예술 활동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매년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충북의 대표 생활문화 활성화 사업이다. 올해 사업에서는 전년 대비 △‘교육지원 분야’ 지원금이 30시수 기준 150만원에서 40시수 200만원으로 △‘활동지원 분야’ 지원금은 100만원에서 150만원으로 확대되어 더욱 풍성한 활동을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충청북도와 충북문화재단은 지속적인 교육 및 활동 지원을 통해 도내 생활문화예술 동호회 활동을 적극적으로 장려하고 있다. 이는 도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더욱 가깝고 쉽게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자아실현의 기회를 확대하..

자연정원 충북 실현 박차...3대 핵심과제 추진 본격화 청남대 국가정원화, 국제정원박람회 개최, 관광명소화 등 '대한민국의 중심, 자연정원 충북' 브랜드화...신규 관광수요 창출 충북도는 12일 올해 김영환 도지사의 신년 화두인 '숨.쉼.샘.삶'의 전략적 추진을 위해 청남대 국가정원 지정, 2030 국제정원박람회 개최 등을 핵심과제로 하는 '충청북도 정원문화 확산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숨.쉼.샘.삶'은 숨 쉬는 땅, 쉼표 있는 생활, 샘 솟는 행복, 삶의 터전 충북을 말한다. 앞서 지난 1월 조직개편을 통해 정원문화과를 신설한 충북도는 이번 계획을 통해 정원문화-시설 확충은 물론 '대한민국의 중심, 자연정원 충북'을 브랜드화하여 정원산업을 육성하고 신규 관광수요를 창출하겠다는 야심찬 포부를 밝혔다. ..

이공·의약계열 외국인 국내 박사는 한국 거주를 강하게 원하지만, 처우 개선과 경력경로 개발 지원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직업능력연구원(원장 고혜원)은 13일 'KRIVET Issue Brief 298호(이공·의약계열 전공 외국인 국내 박사 양성 및 노동시장 이행 분석)'를 발표했다. 이번 분석은 2017년~2023년 국내 대학에서 자연계열, 공학계열, 의약계열 등에서 박사학위를 신규 취득하고 조사에 응답한 박사 42,408명(내국인 37,338명, 외국인 5,070명)을 대상으로 했다. 노동시장 이행은 학업전념 박사 26,339명(내국인 21,734명, 외국인 4,605명)을 중심으로 분석했다. 주요 분석 결과 이공·의약계열 전공 외국인 박사의 장학금 비중은 줄고, 내국인 박사에 비해 연구프로젝트..

사하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월 5일 대티까치어울림센터 4층에서 학교밖청소년과 보호자 및 유관기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검정고시 및 대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학업 복귀를 희망하는 청소년들에게 검정고시와 대입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학업 지원 프로그램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학교 밖 청소년 뿐만 아니라 보호자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총 27명이 참석해 학업 관련 정보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설명회는 2024년도 검정고시 및 대입 결과 분석, 검정고시 및 대입 전형 안내, 2025년도 학업지원 프로그램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학교 밖 청소년 지원 경험이 풍부한 이채은 강사의 강의를 통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보가 제공됐다. 설명회에 참석한 보호자는 “자녀의 학업 계획을..

교육부(장관 이주호)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원장 직무대리 심한식)은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과 공동으로 11일 청주 엔포드 호텔에서 전국 시·도평생교육진흥원 및 평생학습도시 관계자를 대상으로 ‘2025년 지역 평생교육 관계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교육부 주최, 국가평생교육진흥원과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평생교육 관계자의 전문 역량 강화와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대국민 평생교육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11일과 12일 이틀간 진행됐다. 개회식에서는 이진영 교육부 평생학습지원과장과 유태종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이 개회사를 진행했으며, 이후 주제 발표, 종합토론, 사례 공유, 유공 포상, 특강, 전문연수 등이 펼쳐졌다. 11일에는 김정렬 대구대 교수가 ‘중앙 및..

음성군의회 김영호 의장은 12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긍정양육’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과 보호자가 상호 존중하는 문화를 정착시키고, 지역사회가 함께 아동친화적인 긍정 양육에 관심을 갖고 실천할 수 있도록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김영호 의장은 “아이들은 보호의 대상인 동시에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받아야 함에 따라, 아동학대 예방과 건강한 양육 환경 조성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중요하다”며 “음성군의회는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영호 의장은 다음 참여자로 정방원 음성경찰서장과 농협중앙회 음성군지부 고윤종 지부장을 지목했다. #음성군의회 #김영호 #아동학대예방 #긍정양육릴레이캠페인 #상호존중문화 ..

신니중 졸업생 9명, 택견 ‘한동’ 자격 획득…전통문화 계승 선도 2년간 꾸준한 수련 끝에 전원 합격...전통문화 계승 의미 지녀 이창기 교장 "지역의 전통을 존중하고 계승하는 교육 지속" 신니중학교(교장 이창기) 졸업생 9명이 한국택견협회가 주관하는 택견 승단 심사에서 전원 합격하며 ‘한동’ 자격을 획득했다. 지난 10일 열린 졸업식에서 자격증을 수여받아, 학업과 함께 전통무예 수련에서도 값진 성과를 거뒀다. 신니중학교는 충주의 대표적인 전통무예인 택견을 교육과정에 포함시켜 매주 2시간씩 수업을 진행해왔다. 졸업생들은 2년 동안 꾸준한 연습과 노력 끝에 이번 심사에서 택견 한동 자격을 취득하며 전통문화 계승의 모범을 보였다. 이창기 교장은 졸업식에서 “학생들이 택견을 통해 신체 건강뿐만 아니라 전통문화..

청주지역사회교육협의회(회장 강대운)는 11일 청주시여울림센터에서 제41차 정기총회를 진행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2024년도 결산보고와 함께 2025년도 사업추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참석자들은 2024년도 사업예산을 중심으로 진행된 다양한 사업 성과를 공유하며, 향후 추진해야 할 과제와 발전 방향에 대해 활발히 토의했다. 특히, 충청북도와 청주시의 교육협력 사업, 충청북도교육청의 교육협력 사업, 외부 기관들과의 협력 현황 등이 중점적으로 다루어졌다. 이를 바탕으로 회원 홍보 및 외부 기관과의 연계 네트워크 활성화, 지역사회-학교와 연계한 다양한 사업추진 계획이 수립됐다. 또한, 협의회 홈페이지 개선 및 외부 협력사업 강화 등 홍보 전략에도 집중해 협의회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