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는 밥퍼 연계 도시근로자 시범사업장 신규 개소 여성·청년 유휴인력 활용, 반도체 소부품 등 조립 별도 사업장 운영 충북도는 충북테크노파크에서 10여 명의 오창지역 주부가 참여한 가운데 ‘일하는 밥퍼와 연계한 도시근로자 시범사업장’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일하는 밥퍼사업 추진 중에 나타난 일감 미스매칭을 적극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기존의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과 결합한 시범사업으로, 테크노파크 유휴공간을 활용해 3월 말까지 진행되며, 월~목요일 주 4일(주 14시간) 범위 내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제공되는 일감은 일하는 밥퍼사업장 어르신들이 수행하기 어려운 중난이도 이상의 반도체 소켓 부품 조립으로, 세밀한 손놀림과 일정 이상의 시력이 요구돼 청년과 여성 유휴인력에 적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