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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는 밥퍼 연계 도시근로자 시범사업장 신규 개소

일하는 밥퍼 연계 도시근로자 시범사업장 신규 개소   여성·청년 유휴인력 활용, 반도체 소부품 등 조립 별도 사업장 운영 충북도는 충북테크노파크에서 10여 명의 오창지역 주부가 참여한 가운데 ‘일하는 밥퍼와 연계한 도시근로자 시범사업장’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일하는 밥퍼사업 추진 중에 나타난 일감 미스매칭을 적극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기존의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과 결합한 시범사업으로, 테크노파크 유휴공간을 활용해 3월 말까지 진행되며, 월~목요일 주 4일(주 14시간) 범위 내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제공되는 일감은 일하는 밥퍼사업장 어르신들이 수행하기 어려운 중난이도 이상의 반도체 소켓 부품 조립으로, 세밀한 손놀림과 일정 이상의 시력이 요구돼 청년과 여성 유휴인력에 적합..

시사 2025.02.19

한국교직원공제회 내부통제위원회 신설...교직원 신뢰도 제고

한국교직원공제회 내부통제위원회 신설...교직원 신뢰도 제고한국교직원공제회(이사장 정갑윤, 이하 공제회)는 내부통제위원회를 신설하고 13일 본사 27층 대회의실에서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새롭게 출범된 위원회에는 위원장 정갑윤 이사장을 포함해 이사 및 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해 내부통제 강화 의지를 표명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2025년을 맞아 공제회 내부통제 체계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해 2025년도 내부통제 운영계획안을 주요 안건으로 심의하고 구체적인 계획과 실천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참석한 위원들을 대상으로 ‘공공부문 내부통제시스템 구축과 관리자의 역할’을 주제로 특강도 진행됐다. 공제회는 운영계획안을 통해 ▲내부통제 조직문화 정착 ▲자율적 내부통제 점검체계 확립 ▲내부통제 체계 공유 및 확산을 전략..

교육 2025.02.19

충북도, ‘K바이오벤처 파트너링 컨퍼런스’ 일본 개최

충북도, ‘K바이오벤처 파트너링 컨퍼런스’ 일본 개최  K바이오 글로벌 확장 위해 일본 제약사와 파트너십 협력 추진 "국내‧외 기업 상호간 보완적 파트너십 기반, 더 큰 시너지 효과 중요" 충청북도는 18일 일본 최대 바이오 클러스터인 쇼난 헬스 이노베이션파크(쇼난 아이파크)에서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이명수)과 공동으로 'K바이오벤처 파트너링 컨퍼런스' 행사를 개최했다. 국내 바이오 벤처기업과 일본 제약기업 간 협력을 통한 오픈이노베이션 활성화를 위해 열린 행사는 김영환 도지사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K-BIO 이명수 이사장과 쇼난아이파크 나카가와 본부장 축사와 ▲국내 벤처·스타트업 IR 피칭 ▲기업별 파이프라인 홍보를 위한 포스터세션 ▲한-일 기업간 1:1파트너링 ▲..

시사 2025.02.19

‘제4회 인문학연구지원사업’ 공모···편당 최대 1,200만원 지원

‘제4회 인문학연구지원사업’ 공모···편당 최대 1,200만원 지원 한세예스24문화재단, 오는 5월 12일까지 온라인 접수···블라인드 평가 언어학, 문학, 철학, 역사, 미술사 등 인문학 분야 10개 과제 선정 백수미 이사장 "국내 인문학 발전 위해 전폭적 지원 아끼지 않을 것" 한세예스24문화재단(이사장 백수미)이 ‘제4회 인문학연구지원사업’ 공모를 진행한다. ‘인문학연구지원사업’은 한세예스24문화재단이 소외받고 있는 인문학 가치를 되살리기 위해 2022년부터 진행해온 사업이다. 재단은 매년 공모를 통해 10명의 국내 순수 인문학 연구자들을 선정해 연간 총 1억 2,000만 원 규모의 연구비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제3회 인문학연구지원사업 당시 총 200편의 연구가 접수됐으며, 동북아시아, 종교, ..

교육 2025.02.18

김영환, 2025년 도민과의 대화 추진...3월 4일 제천시 시작

김영환, 2025년 도민과의 대화 추진...3월 4일 제천시 시작 4월까지 도내 시군 방문, 도민 의견 수렴해 도정운영에 반영  충북도는 도민 모두가 공감하고 체감하는 도민체감 행정 실현을 위해 3월 4일 제천시를 시작으로 2025년 도지사 시군 방문을 추진한다. 충북도는 이번 시군 방문을 통해 '숨쉬는 땅, 쉼표있는 생활, 샘솟는 행복, 삶의 터전 충북'이라는 신년 화두 아래 주민생활과 밀접한 민생현장과 도정현안 사업장을 방문해 도민과의 소통을 통해 민선8기 도정 성과 및 비전을 공유함으로써 도정에 대한 도민 공감대를 확산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어려운 시국을 감안해 도민의 일상회복과 민생안정을 위해 시군별 민생현장을 방문하고, 관계 주민과의 간담회를 통해 생생한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도정..

시사 2025.02.18

충주시 공립수목원-목조전망대 조성 본격화

충주시 공립수목원-목조전망대 조성 본격화 조길형 "올해 인허가 등 사전절차 마무리, 본격적인 사업 추진" 충주시가 공립 수목원과 목조전망대 조성을 위한 도유지 교환을 완료하며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 시는 지난해 9월 공립 수목원 조성계획 수립 후, 대상지인 충주시 용탄동 산33-1번지 도유림을 시유림과 교환하는 절차를 마무리했다. 이번 사업은 충주호 권역과 연계해 충북 북부 지역의 식물 유전자원 수집, 보전, 연구 및 증식의 거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생물다양성 보전과 기후변화 대응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한편, 시민들에게 양질의 산림휴양 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국산 목재를 활용한 목조전망대를 조성해 충주시가지와 충주호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대표적인 랜드마크로 ..

시사 2025.02.18

충북도 공무원 일-가정 양립 ‘주 4일 출근 근무제’ 3월부터 시행

충북도 공무원 일-가정 양립 ‘주 4일 출근 근무제’ 3월부터 시행 임신부, 영유아 자녀 양육 근무환경 개선..."저출생 위기 극복" 충북도는 저출생 위기 극복과 공무원의 일-가정 양립을 위해 임신부터 2세 미만 자녀를 키우는 직원은 누구나 일과 육아를 병행할 수 있도록 '주 4일 출근 근무제'를 3월부터 시행한다. 대상은 도(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및 출장소 등) 소속 직원으로 2세 미만(0~24개월 미만) 자녀 양육 직원과 임신부를 포함한 110명이며, 전체 직원 1,838명 중, 약 6%에 해당한다. 주 4일 출근 근무제는 임신부와 영유아 자녀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며 삶의 질을 높여 출산을 장려하고 일과 가정을 양립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시책이다. 주요내용으로 개인 상황과 육아 시기에 따라 크..

시사 2025.02.18

충청북도 2024년 공공예금 이자수입 100억 돌파

충청북도 2024년 공공예금 이자수입 100억 돌파 MMDA계좌 본격 활용, 기념비적인 이자수입 달성 재정수입 더욱 증대, 지역경제 활성화 위한 자금운용 효율성 극대화 충북도가 2024년 공공예금(일반회계) 이자수입으로 100억원을 넘어서는 자금운용 성과를 달성했다. 이는 2023년 64억원에서 약 36억원, 56.3%(22년 대비 49억원, 96%↑)의 성장을 이룬 성과로 MMDA계좌의 적극적인 활용이 핵심적 역할을 했다. MMDA는 한 달 미만 대기자금을 최적화해 운용할 수 있는 상품으로, 특히 금리 변동성이 큰 경제 상황에서 탁월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2024년 충북도의 이자수입 상세내역은 정기예금에서 52억원, MMDA에서 45억원(’23년 9억원), 통합계좌에서 3억원 등으로 ..

시사 2025.02.18

충주시 찾아가는 평생학습 사랑방 시민강사 모집

충주시 찾아가는 평생학습 사랑방 시민강사 모집 25일까지...지역 우수한 강사 인력 확보, 평생학습 프로그램 양질화 충주시 평생학습관은 ‘찾아가는 평생학습 사랑방’ 운영을 위해 2025년 충주 시민강사를 모집한다. 시는 시민강사를 지역의 우수한 강사 인력으로 확보함으로써 경력 단절 인재에게는 강의 기회를 제공하고,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양질화가 될 수가 있도록 추진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25일까지며, 신청을 원하면 평생학습관 또는 충주시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해 방문 접수하거나 우편, 이메일로 지원할 수 있다. 서류심사를 거쳐 시민 강사로 위촉되면 3월부터 ‘찾아가는 평생학습 사랑방’ 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찾아가는 평생학습 사랑방’은 도심 지역의 접근이 어려운 평생학습 소외계층들에게 폭넓은 기회를 제공..

시사 2025.02.18

해빙기 취약시설 안전점검 돌입

해빙기 취약시설 안전점검 돌입 급경사지, 저수지, 건설현장 등 집중 점검 통해 안전사고 예방 충북도가 해빙기를 맞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에 나선다. 도는 2월 17일부터 4월 2일까지 도내 주요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도, 시·군, 민간 전문가가 참여하는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 대상은 해빙기 위험이 높은 급경사지, 건설 현장, 도로·옹벽·석축, 공원시설, 저수지, 문화재, 지하공간 등 총 1,000여 개소에 달한다. 점검 과정에서는 ▲급경사지 사면 변형 여부 ▲옹벽 및 석축 균열과 배부름 현상 ▲저수지 누수 및 해빙 대비 안전관리 대책 ▲공사장 주변 건축물 및 도로 균열·침하 등 이상 징후를 집중적으로 살핀다. 충북도는 점검 결과 지적 사항이 발견될 경우 즉시 보수·보강 등의 조치..

시사 2025.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