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2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사업설명회에서는 2025년 공익활동 지원사업 추진, 보탬e시스템 사용 방법과 선정 기준에 대해 비영리민간단체에 안내했다.
올해 사업예산은 총 6억 원으로 지원 규모는 단체당 500만 원 이상 3,000만 원 이내에서 사업비를 지원하며, 신청 자격은 사업 공고일 13일 기준 충청북도에 등록된 비영리민간단체로 2월 14일까지 사업 담당 부서 및 우편을 통해 사업신청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신청 서류는 ‘충청북도 홈페이지-소통광장-민간단체정보방-공익활동지원사업 게시판’에서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다.
지원사업 유형은 ▲시민사회 통합 및 참여 ▲사회복지 ▲민생경제 ▲문화·관광·체육 ▲환경보호 및 탄소중립 ▲국가안보와 국제평화 ▲국민안전 등 총 7개 분야다.
도는 접수된 사업에 대해 부서별 검토를 거친 후 3월 중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공익사업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원사업 및 금액을 결정할 예정이다.
한편 충북 도내 등록된 비영리민간단체는 2025년 1월 현재 423개이며, 지난해에는 100개 공익 활동 지원사업을 지원한 바 있다.
강태인 도민소통과장은 “충북도는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는 비영리민간단체들의 자발적 성장과 공익 활동 활성화에 노력하겠다”며 “이번 사업 추진으로 민관협력을 강화해 충청북도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여는 중심에 우뚝 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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