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문화장날 사업 전개...도내 8개 전통시장 총 40회 공연
“장도 보고 온누리상품권 혜택도 받고, 행복을 가득 받아가세요"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은 전통시장 내 문화공연을 통해 시장 고객유치 및 소비연계를 활성화하기 위한 '2025 우리동네 문화장날' 사업을 4월부터 11월까지, 충북 도내 8개 시장에서 40여 회 공연한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문화장날은 ‘놀장받장 문화장바구니’라는 슬로건 아래 “전통시장에 놀러와서 장도 보고 온누리상품권 혜택도 받고, 장바구니 안에 행복을 가득 받아가세요!”라는 의미로 다양한 공연과 온누리상품권 페이백 행사의 만남을 강조했다.
올해 진행되는 시장은 충북상인연합회와의 추천을 통해 지정된 8개(청주 육거리시장, 청주 성안길, 충주 자유시장, 제천 내토시장, 증평 장뜰시장, 진천 중앙시장, 음성 무극시장, 단양 구경시장)로 국악, 팝페라, 트롯트, 예술단, 어쿠스틱, 밴드, 판소리, 전통연희 등 공연이 시장당 5회, 약 2시간 가량 펼쳐진다.

또한, 행사가 진행되는 날짜의 1시간 전부터 소진 시까지 당일 한해 3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온누리상품권 5천원, 5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온누리상품권 1만원을 지급하는 우리동네 문화장날 페이백 행사도 진행된다.
한편, 이번 사업의 첫 번째 공연을 앞두고, 충북문화재단은 지난 3월 25일 선정자 발대식과 26일 전통시장 상인회 간담회를 통해 사업 준비를 한층 더 내실있게 준비했다.
우리동네 문화장날은 4월 5일 청주 성안길 상점가와 진천군 중앙시장을 시작으로 4월, 5월, 6월, 10월, 11월 시장당 1회의 공연이 진행되며, 각 전통시장의 여건을 고려해 전통시장 활성화와 판매촉진을 위한 다양한 연계행사도 계획 중이다.
김갑수 이사장은 “다채로운 공연뿐만 아니라, 공연과 함께 온누리상품권 페이백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으로의 유입인구 강화 및 매출 증대를 도모하고자 한다”며 “충북시장상인연합회 및 각 시장 상인회와의 협력을 통해 충북의 문화장날 브랜드 확립과 시민들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넘쳐나는 전통시장이 되기를 희망하며, 장도 보고 공연도 관람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충북문화재단 누리집과 문화사업추진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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