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핀란드 국제교류 MOU 체결 및 세미나 개최
양자 등 유망기술 공동 연구 및 기술 상용화 교류 확대

충북과학기술혁신원(원장 고근석)은 2일 충북의 전략산업인 반도체, 바이오, AI 등 미래 산업의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올 양자기술 등 국제적 최신 이슈를 공유하기 위해 국제 교류 MOU 체결 및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세미나는 '양자 기술 로드맵 및 산업 발전 전략'에 관한 주제 총 2부로 구성 진행됐다.
충청북도, 충북과학기술혁신원, 충북대학교, 한국교통대학교, 청주대학교 및 유리 예르비아호 주한 핀란드 대사, Enter Espoo, Business Finland, SemiQon, Kvanttinova, VTT, Aalto University 등 관련 기업들이 참여했다.

1부에서는 상호 간 양자 관련 기술 동향을 공유하기 위해 △충북 양자기술산업 주도권 확보를 위한 정책 방향(신강선 박사) △충북 양자 테스트베드 구축 실현(현태인 단장) △핀란드 양자 생태계 소개(Outi Keski Akjo, Business Finland) △핀란드의 혁신 허브 Espoo(Jaana Tuomi, Enter Espoo) △핀란드의 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및 양자기술 RDI 허브 소개(Jussi Tuovinen, Kvanttinova) 등의 발표가 진행됐다.
2부에서는 충북과 핀란드 간의 국제적 과학기술 협력 및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식이 진행됐으며, 충북과 핀란드 Enter Espoo는 △양자 및 반도체 기술 연구개발 협력 △공동 연구 프로젝트 추진 △연구 인력 및 기업 교류 활성화 등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아울러, 충청북도 김수민 정무부지사, 유리 예르비아호 주한 핀란드 대사가 참석해 양자 간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기업들이 상호 진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었다.
고근석 원장은 "이번 세미나는 충북이 글로벌 양자 및 반도체 산업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핀란드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충북이 글로벌 혁신 허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핀란드 대표단이 직접 충북을 방문해 진행된 자리로, 향후 양자 간 공동 연구, 기술 실증 프로젝트, 연구자 교류 등의 협력 방향이 더욱 구체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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