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산척초-대미초 '두빛나래 놀이캠프' 운영...공동교육 기틀 마련

agpe 2025. 4. 11.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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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척초-대미초 '두빛나래 놀이캠프' 운영...공동교육 기틀 마련

산척초-대미초 '두빛나래 놀이캠프' 운영. 사진=충주교육지원청


산척초등학교(교장 전선재)와 대미초등학교(교장 이영미)는 10일 산척초에서 작은학교 공동교육과정 참여교의 만남을 여는 두빛나래 놀이캠프를 공동 운영했다.

산척초와 대미초는 지난해부터 작은학교 학생들의 사회정서 역량을 기르기 위해 학교협력형 공동교육과정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산척초-대미초 '두빛나래 놀이캠프' 운영


이를 위해 작은학교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교사들의 학습공동체를 운영해 공동교육과정의 기틀을 마련했으며, 올해 주제통합 공동수업, 진로체험의 날, 연합체육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산척초와 대미초는 올해 공동교육과정의 첫 활동으로 두빛나래 놀이캠프를 운영하며 학생들의 첫 만남에 의미를 더했다.

‘두 빛의 만남, 두 빛의 탐색, 날개 펼치기, 날아오르기’라는 4개의 주제를 가지고 다양한 놀이활동을 함께 하며 즐거운 상호작용 속에서 자연스러운 첫 만남이 이뤄지도록 했다.

두빛나래 놀이캠프는 산척초 천등관에서 ‘대동놀이’ 형태와 각 학년 교실에서의 ‘교실놀이’ 형태로 다양하게 이뤄져 학생들이 래포를 형성하고 서로 알아가는 시간으로 깊이를 더했다.

두빛나래 놀이캠프에 참여한 산척초 3학년 이시원 학생은 “작년에 만난 친구들을 오랜만에 또 만나니 너무 좋다.”며 “놀이 활동을 함께 하고 나니 빨리 모여서 같이 공부하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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