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진 발생 대비 신속한 대응체계 지속...지진 대응에 철저 기해야"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7일 오전 7시 30분 도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충북 충주 지진발생에 따른 지진‧대설‧한파 대응 긴급점검회의를 개최해 재난 대응태세를 정비하고 피해조사 및 대응철저를 지시했다.
이번 충주 지진은 7일 02시 35분 충주시 북서쪽 22㎞에서 규모 3.1의 본 지진이 발생했으며 현재까지 2건의 여진(진도 1.4, 1.5)이 발생했다.
이에 충북도는 대설‧한파 및 지진발생에 따른 총력 대응 체계를 갖추고 충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1단계를 발령해 비상근무를 운영하고 있다.
지진 발생지역인 충주시에는 현장상황지원관(안전정책팀장)을 파견해 피해에 대비한 응급복구 필요장비, 여진 대비 대피장소, 이재민 임시거주시설과 인원의 동원태세를 점검하고 있다.
현재 07시 기준 피해 접수 현황은 없으며 앞으로 여진피해를 대비해 지진국민행동요령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김영환 도지사는 “도민 안정 및 안전이 최우선이므로 지진 발생에 따른 여진 및 대설피해가 없도록 관련부서 및 유관기관에서는 대응에 총력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또한 “향후 여진 발생을 대비해 신속한 대응체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피해 발생 시 응급복구 실시, 피해조사 완료 후 사유시설 재난지원금 지급 검토 등 지진대응에 철저를 기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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