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성 휴먼스마트밸리 내 자동차용 부품 제조공장 1,130억 투자 충북도는 18일 도청 여는마당에서 충청북도와 음성군, 디와이엘라센㈜ 간 음성 휴먼스마트밸리 내 제조공장 신설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김영환 충북도지사와 조병옥 음성군수, 이종완 디와이엘라센 사장이 참석했으며, 협약에는 기존 경기 시화공장과 하이텍산단 내 음성공장을 하나로 통합해 음성 휴먼스마트밸리로 이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디와이엘라센은 오는 2028년까지 1,130억 원 규모로 산업용 및 자동차엔진용 고무제품 제조를 위한 공장을 신설할 계획이며, 실투자가 완료되면 약 330명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투자를 결정한 디와이엘라센은 1986년 동양오일씰로 시작해 40여 년간 자동차용-산업용 고무제품 제조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