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NH농협, 중소기업 금융지원 맞손
중소기업 자금 1,000억 원 추가 지원..."실질적 보탬 되길"
충북도와 NH농협은행 충북본부는 3월 26일 충북도청에서 김영환 충북도지사, 임세빈 NH농협은행 충북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기업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내용으로 ▲중소기업 자금(1,000억원) 운용 및 우대금리(1%) 제공 ▲중소기업 금융지원 사업 안내 창구 개설 운영 ▲ 기업 금융지원 사업 홍보 및 기업 경영안정 및 활성화 협력 등이 포함됐다.
이번에 지원되는 자금은 1,000억 원 규모로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기를 지나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의 자금 애로 해소를 위해 운용되며, 자금 소진 시까지 지원된다.
NH농협은행 충북 소재 지점에 마련된 ‘충청북도 중소기업 금융지원 전담 창구’에서 대출 상담을 받은 기업 중 대출 심사를 거쳐 1.0%의 금리우대 혜택을 받게 되며 기업의 고금리 부담을 덜어줄 예정이다. 이를 통해 도내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나아가 지역 금융의 상생과 협력의 가치를 실현하는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충북도는 올해 민생경제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하여 도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중소기업 자금을 추가로 확보해, 2025년 5,120억 원 규모로 자금난을 겪는 도내 기업에 저리 자금을 지원한다.
또한, NH농협은행 충북본부는 충청북도 중소기업 금융지원 사업을 비롯한 금융애로를 겪는 기업에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며 기업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역할을 꾸준히 수행할 예정이다.
해당 자금은 충북 소재 NH농협은행 전 지점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지원 대상은 신청일 현재 도내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으로 제조업, 지식서비스산업, 화장품-뷰티산업 등이다.
김영환 도지사는 “충북도와 NH농협은행 충북본부가 중소기업 금융지원에서 더 나아가 민생경제 안정에 뜻을 모았다는데 의미가 매우 크다.”며 “자금난을 겪는 도내 기업이 어려움을 헤쳐 나가는 데 실질적인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충북에 소재한 NH농협은행 전 지점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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