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 다자녀가정 지원 확대..."출산-양육 행복 높이고, 부담 줄일 것" 충북도는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유일하게 민선8기 출범 시점인 ’22년 대비 ’23년~’24년 2년 연속 출생아수와 합계출산율이 증가했다. 이러한 긍정적 흐름을 이어가기 위해 생애주기별 수요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 다자녀 가정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충북’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우선, 첫 출발 든든하게 결혼을 지원한다. 결혼을 앞둔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인구감소지역 신혼부부에게 결혼지원금 100만원, 작은 결혼식(1,200만원 이하)을 올린 신혼부부에게는 2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청년들의 자금형성 지원을 위한 충북행복결혼공제사업도 지속 추진한다. 행복결혼공제사업은 저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