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냉이-쑥 9건 안전성 검사 '적합'...제철 봄나물 안전관리 강화 입맛 돋우는 봄나물 소비가 늘어나는 시기, 집중 검사 필요 충청북도 보건환경연구원(원장 임헌표)은 21일 도민들에게 안전한 식탁을 제공하기 위해 제철 봄나물을 대상으로 안전성 검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연구원은 봄 한철 짧은 기간 동안 수요가 급증하고 소비 기간은 짧은 봄나물의 안전성을 사전에 확인하기 위해 안전성 검사 처리 기한을 법정 처리 기한(18일)보다 빠른 신속 대응 처리 기한(4∼5일 이내)으로 설정해 지역 농가의 안전한 봄나물 유통 활성화 지원을 위한 일환으로 봄철 대표적인 나물로 손꼽히는 냉이, 쑥을 대상으로 사전 안전성 검사를 실시했다. 지난 3월 5일부터 12일까지 도내 재래시장 및 대형마트 등지에서 냉이(7건), 쑥(..